‘제7회 함양군 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 참가한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 2개 팀이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12일(일) 함양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실시된 족구대회에는 함양군 직장 및 연합회 등 각 분야별로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함양소방서는 족구동호회(회장 정엽) 2개 팀이 출전해 직장부 총 15개 팀과 겨뤄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엽 소방위는 “평소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꾸준한 족구 활동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동아리 활동과 함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 깊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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