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5월14일 11시부터 함양학생공연장 및 오찬장에서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박종근 함양군의회의장 및 의원. 고창근 함양농협지부장. 진병영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및 지역인사와 교육계의 원로인 전·현직교장 및 퇴직교직원 100여명을 한 자리에 모여 고견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3 교육부 스승의 날 선정표어인 ‘두 손 모아 스승 감사! 두 팔 벌려 제자 사랑!’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식전행사로 함양초의 가야금 연주. 위성초의 과학송 합창 및 함양여중의 기타연주로 행사를 빛냈다. 201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3년 주요계획 및 실적을 청취하고 함양교육발전을 위한 퇴직교원들의 의견청취와 전·현직 교장의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변민석 교육장은 “함양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온 선배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를 당부했다. 소재우 삼락회 회장은 “세대를 아울러 교육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은 시간동안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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