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함양군수로 부임한 임창호 군수는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을 통해 당면 현안업무 파악과 직접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읍면 순방 첫 날인 5월13일 함양읍사무소에서 해당 실과소장.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보고회를 겸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방에서는 읍·면장실에서 연례적으로 하던 주요 업무보고를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바로 실시함으로써 보고시간을 줄이고 주민과의 소통과 대군민 화합을 위한 대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임창호 군수는 “선거로 인해 분열된 민심을 아우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양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방일정은 지난 13일 함양읍. 서하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15일에는 병곡면. 백전면. 16일에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20일에 서상면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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