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재구) 주관회기(43회·회장 최경인) 사무실 개소식을 지난 5월4일 총동창회사무실에서 역대 주간회기 회장 및 현 기수별 회장단. 주관기수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행사이모저모 홈페이지 참조) 주관회기 김수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임재구 총동창회 회장. 변민석 교육장. 이영재 도의원. 황태진 군의원. 권기호 한농연회장. 김철근 함양중교장 등이 참여해 주관기수에 응원을 보냈다. 임재구 총동창회장은 “함양의 중심학교인 함양중학교도 학생 수의 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동창회 역시 관행적인 의식행사와 외형적인 화려함보다 동문들의 만남의 장으로써의 충실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동문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초석을 닦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경인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이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은 물론 적정도 앞서지만. 선배님들이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재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43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함양중 총동창회가 변화를 꾀할 시기임에 이번 동창회부터 체육대회를 명랑운동회로. 가수 위주의 무대행사를 동문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문화합의 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양의 역사이고 전통이며 자부심인 함양중 총동창회는 오는 8월 17일 전국에 울려 퍼진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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