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17회 함양어린이잔치 한마당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행사가 상림 다볕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순호). 임창호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영재 도의원. 박종근 함양군의회 의장 외 의원. 변민석 경상남도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내외빈등 군내 많은 어린이와 군민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마술공연과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장 방문 어린이 3.000여명에게 풍선 나누어주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요술풍선.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 리본공예.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체험마당 코너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과학놀이. 민속놀이. 현대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진행되어 알차고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됐으며. 많은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주변정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한 행사가 됐다. 한편. (주)진생바이오(대표이사 정종복) 및 함양군 산삼농가에서는 이번 행사에 어린이용 가방 60개. 실내화 800켤레와 사탕 묶음. 비눗방울 놀이 각 7.000개를 기증해 더욱 풍요롭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는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해 준 각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