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3~6학년 17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은 5월8일(수) 유림면 경로잔치에 초청되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에 그 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환하게 웃고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참가한 하주연(6학년)학생은 “방과 후 풍물 시간에 배웠던 사물놀이를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신나게 어깨춤을 추면서 봐주셔서 저도 모르게 더 신나게 꽹과리를 쳤던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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