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에서 지난 5월8일 함양하수처리장을 각각 방문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공정에 대한 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곡초등학교 전교생 30명의 함양군 주요 하수처리시설을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배출된 오염수를 어떻게 맑게 만드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박현건 교수와 20명의 학생들도 견학을 한 후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수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공공하수도 운영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견학과 운동시설 개방 등 주민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