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학생들은 각 학년마다 부모님의 사랑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했다. 그 중에서도 방과후 영어 수업은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영어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부모님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영어로 말해 보세요!”원어민 교사(표한나)의 발문에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영어 낱말을 자신감 있게 발표하였다. 이날 1학년들은 부모님께 드릴 사랑의 카드를 만들면서 순수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어 표현을 배웠다. 고사리 손으로 꼬물꼬물 적는 알파벳이지만 세상에 어떤 카드보다 더 예쁜 글씨였다. 동시에 영어 체험실 B에서는 TaLK 장학생 Adele이 1학년들과 부모님과 관련된 영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또한 가족에 대한 영어 표현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을 배우면서 생활과 밀접한 수업이 될 수 있었다. 영어 체험실 A는 김종대(내국인 강사)선생님과 2학년 아이들이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배웠다. 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서로 다른 날이라는 것. 어머니날에 카네이션을 주는 이유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아이들은 흠뻑 빠져들었다. 영어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문화의 차이를 초월하여 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전 세계가 같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안의초등학교는 2013 거점형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여 현재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교사들의 철저한 수업 준비와 재미있는 교수 방법으로 영어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들일 것이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안의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모님의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안의초등학교는 더욱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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