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함양군수로 부임한 임창호 군수는 오는 5월13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 화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읍·면장실에서 연례적으로 하던 주요 업무보고를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바로 실시함으로써 보고시간을 줄이고 주민과의 소통과 대군민 화합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 더 많이 할애할 예정이다. 임창호 군수는 “선거로 인해 분열된 민심을 아우르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양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방일정은 5월13일 함양읍. 서하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15일에는 병곡면. 백전면. 16일에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20일에는 서상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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