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가 함양사랑카드기금 1.311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5월7일(화) 오전9시 고창근 농협군지부장은 함양군 관내 농협 마천농협 강신오. 수동농협 김해민. 지곡농협 이양우 조합장과 함께 직접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사랑카드기금을 임창호 군수에게 전달했다. 임창호 군수는 고마움을 전하며 “전액을 함양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함양의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는 함양사랑카드 사용에 많은 군민들과 출향인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창근 지부장은 “매년 기금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종합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사랑카드기금은 지난 2005년 함양군과 농협이 제휴한 내용으로 함양군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실적의 일정금액(법인 1%. 개인 0.3%)을 농협 자체예산으로 적립해 조성된 기금을 매년 함양군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125만원을 전달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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