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영삼)와 21회 주관회기(회장 하성용)는 지난 5월4일 대평두레원(구 대평초등학교)에서 동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 및 어르신 효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대평초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1995년 3월 폐교되었으나 그동안 1.5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폐교된 상황에도 졸업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매년 5월 어버이날 전 토요일 에 어르신 효 위안잔치를 겸한 총동창회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총동창회를 시작으로 11시 어버이날기념 효도잔치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부의장. 황태진 군의원. 김영철 백전면장. 강명구 행정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동문 200여명. 지역 어르신 300여분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의 행사는 선후배 동문들과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로 흥겨운 어울림잔치마당이 되었다. 효 잔치행사를 주관한 21회 동문들은 생선회를 비롯하여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접대하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을 비롯하여 선후배 동문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꽃 달아주기와 각 마을회관에 42인치 최신형 칼라TV 각 1대씩과 어르신들의 건강음료 홍삼엑기스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주관기수들의 열정으로 선후배 동문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행사가 무르익어 고향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었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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