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업으로 대표되는 식물공장이 5월3일 박영철 대표. 임창호 함양군수. 박종근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웅곡리에 문을 열었다. 식물공장을 열기까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새로운 경영진과 기술진이 힘을 합쳐 새롭게 단장해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바이오비탈 식물공장(대표 박영철)은 건평 2.000㎡에 돔형건물 10동 규모로 LED광원. 공조시설 등을 이용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새싹삼 . 엽채류. 버섯 등을 재배하게 된다. 특히 새싹삼은 산양삼의 어린잎을 새싹채소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고소득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생산되는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호 군수는 “기후변화. FTA 등 농업환경이 급변됨에 따라 앞으로 이런 첨단농업시설이 농업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함양은 농업이 중심 되는 지역인 만큼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