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 6학년 차동화 학생이 제39회 가야문화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경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지난 4월27일 김해 인제대학교 음악관에서 열린 경연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등 4개 부문 1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차동화 학생은 초·중·고·대학생 구분 없이 진행되는 최종 결선에 관현악부문 최우수자 자격으로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능한 개인 연주자들의 연주를 뛰어넘는 훌륭한 호른 솔로곡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에게서 최고점을 받았다. 차동화 학생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학교 관악부에서 호른 악기를 시작해 호른 솔리스트 박성국 강사의 지도 아래 꾸준히 실력을 키워 나갔다. 지난 2012년 12월 다볕청소년관악단과 솔로 협연을 하면서 음악 영재성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올해 4월 진해군항제에서는 관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곧이어 개최된 김해가야문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호른 솔리스트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한편 위성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10년간 100여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다볕청소년관악단원 활동과 관련하여 매년 수많은 개인 연주자(솔리스트)들을 배출하는 등 함양을 전국 및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