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중·고 동문청년회(회장 장병성)는 지난 4월28일 오전10시 백운고등학교(의왕시) 운동장에서 재경안중 36회 주관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향 안의에서 총동문회 이창규 회장 정대훈 수석부회장 박문기 사무차장 심진축제 주관회기 박준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재경안중총동문회 정송암 고문. 김원구 회장. 이준현 사무국장 등 많은 임원진. 31회부터 41회까지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임 부회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우승기반환이 있었고 김동주 명예회장. 양재임 전 사무국장. 이경욱. 김상점 전 총무. 전년도 주관회기 김현우 회장에게 공로장 및 부상이 전달됐다. 장병성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재경안청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안청체육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이창규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동문회 임원진과 김원구 재경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재경총동문회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재경안청회는 재경안중총동문회의 가장 작은 나뭇잎으로서 모교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하루 동문 선후배간 운동을 통해 화합하고 단결하여 옛 정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36회 전 동창생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박수병 주관회기 회장은 “본 안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많이 참석해주신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하루 안중인의 우정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창규 안중 총동문회장은 “본 안청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곳 서울에서 젊은 안중인들이 성대히 개최되는 안청체육대회를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며 안중동문회의 밝은 내일을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더 발전하여 재경총동문회 더 나아가 총동문회와 모교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정송암 고문은 “제가 9회 졸업생인데 금년도 주관회기가 36회라고 하는데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안청체육대회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후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더 발전하여 모교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원구 재경안중총동문회장은 “후배님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함을 느끼면서 자랑스럽습니다. 재경총동문회 각종 궂은일을 안청회원들이 다 맡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5월5일 재경총동문회 등반대회가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꼭 참석하여 멋진 등반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금년도 8월에 모교에서 개최하는 심진축제 주관기수 박준석 회장은 “금년 8월에 개최하는 안중인의 최대의 축제행사인 심진축제에 재경의 많은 동문 선후님께서 참석하시어 안중인의 긍지를 살리고 안중인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여름휴가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선후배가 만나는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선수대표 선서와 주관회기 전체 인사. 교가제창을 끝으로 입장식을 마치고 축구. 달리기. 승부차기 등 게임을 한 후 오후 5시경 시상식에서 우승 37회. 준우승 40회. 3위 35회 동창회가 선정되어 각각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을 수상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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