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귀농인에 대한 전문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능력배양을 위해 관내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5월3일 오후1시30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3년 귀농·귀촌 전문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문과정을 개설했으며 7월12일까지 매주 1회(금) 총10회에 걸쳐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정책방향을 비롯해 기초·창업설계방법. 성공적인 귀농전략. 성공사례. 농기계 조작 및 유용미생물 제조 현장실습 등 10개 과목으로 편성해 강의와 현장실습 및 견학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구의 함양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귀농 초기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문과정을 운영해 미래 전문농업인으로 양성. 부족한 농업인력을 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의 귀농·귀촌인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총 545가구이며. 지난해에는 171가구로 2011년 157가구에 비해 8.9%가 증가했다. 군에서는 매년 농업창업자금. 귀농창업사업지원과 지역공동체와 화합 및 융화를 위한 집들이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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