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난 4월30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양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소중한 헌혈로 희망을 나누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함양군새마을금고에서 창립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헌혈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인 및 단체헌혈이 현저히 감소되어 혈액공급에 비상이 걸린 요즘.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으로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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