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증가가 우려돼 이번 달 1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비상방역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병·의원.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35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일일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국·내외에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 발생정보를 수시 분석·예보해 예방활동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꾸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따른 해외 유행 감염병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발열 및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 할 것”과 “일상 활동 시 반드시 물을 끓여 마시고 개인위생 원칙을 준수해 집단설사환자나 수인성감염병 환자 발생 예방과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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