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년회의소(회장 정용수)가 지난 4월29일 오전8시부터 9시까지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정문에서 함양경찰서(서장 서선록) 교통계와 공동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 우리함께 지켜요!’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함양경찰서 관계자 및 군민들과 함양청년회의소 정용수 회장과 회원. 부인회원. 특우회 우인섭 회장과 김삼철 사무국장 등은 함양초 관계 교사들의 협조 속에 우리아이 지킴이 캠페인을 벌인 것. 최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날로 지능화·잔인화·대담화 되고 있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용수 함양청년회의소 회장은 “함양JC가 직접 나서 캠페인을 벌이고 아동 및 청소년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학원 밀집지역과 어린이 범죄에 취약한 공원. 놀이터 골목길 등의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며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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