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거창·고성·남해·산청·의령·창녕·하동·함안·함양·합천군향우가 참여하는 경남 10개군 향우연합체육대회가 지난 4월28일(일) 김해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10개군 향우연합회가 주최하고 남해군향우회가 주관한 경남 10개군 향우연합회 체육대회로 배구. 제기차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여자승부차기. 고무신 발로 멀리던지기. 고무신 발로 바구니담기. 400m계주 등 8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 결과 종합우승 하동향우회. 준우승 남해향우회. 3위 거창향우회가 차지했다. 함양군향우회(회장 노은식)에서도 150여명의 향우가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나 아쉽게 상위권 입상은 하지 못하고 입장상을 차지했다. 응원상 산청향우회. 화합상 합천향우회. 매너상 의령향우회. 우정상 고성향우회에 돌아갔다. 오전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김태호 의원(김해을·새누리당). 민홍철 의원(김해갑·민주당). 주관향우회 정현태 남해군수. 김정권 경남발전연구원장. 하선영 김해시의원(함양출신). 김성규 경남도의회 의원. 이유갑 새희망 김해포럼 이사장. 전영기 시의원. 김성우 새김해사랑운동본부 상임대표. 임채옥 향우연합회고문(함양향우고문). 노은식 함양향우회장. 권재규. 노정휴. 박호철 함양향우회 고문. 배종택 함양향우회 직전회장 등 50여명의 내빈과 1500여명의 경남10개군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회장이며 향우연합회 회장. 주관향우회장인 이종표 남해향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맹곤 김해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김태호(김해을)의원. 민홍철 의원(김해갑)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김해 두드림으로(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개회식에 이어 열린 8개 종목의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폐막에 앞서 진행된 초대가수 유영(히트곡 내게 웃어봐. 그 날까지. 유혹의 밤 등)과 진주MBC 전속MC겸 가수 나현재씨의 흥겨운 무대와 경품권추첨으로 즐겁고 흥겨운 하루의 마지막 시간을 장식했다. 한편 함양향우의 본부에는 노은식 회장. 이경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권재규 고문. 임채옥 고문. 노정휴 고문. 박호철 고문. 배종택 직전회장 등 150여명의 향인들이 참석하여 정겨운 고향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함양군향우본부 마지막을 장식한 노은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해 준 많은 향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향우들께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저 또한 내년에는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와 함께 건배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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