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거창지청에 제주지검 부장검사로 활약하던 윤중기(46세)씨가 지난 4월23일 부임했다. 신임 윤 거창지청장은 사시 35회로 부산출신이며 그간 1996년 사법연수 25회로 감사원 감사관과 대구와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춘천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를 보임했다. 또. 인천지검 외사부장검사와 제주지검 부장검사를 거쳐 이번 인사에서 거창지청장으로 승진 부임하게 된 것. 지난 23일 부임과 동시에 제47대 거창지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실체적 진실을 밝혀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책임을 지게하고. 무고한 사람은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무심코 피의자나 민원인을 하대하는 일이 없는지. 공연히 수사상황을 누출하는 일은 없는지. 피해자 보호에 소홀한 점은 없는지 부단히 살펴보고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논문으로는 “공공부분 재정개혁을 위한 발생주의 예산도입 관한 연구와 재정개혁을 진행중인 OECD 각국의 발생주의 예산도입 경험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외국인범죄”에 관한 연구 논문이 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하회영 기자 <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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