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진해군항제를 기념하는 전국문화예술경연대회에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인. 학생들이 참가해 훌륭한 성과를 거둬 함양의 문화예술 수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지난 4월8일. 9일 양일간 대한시조협회 창원시진해구지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전국정가경창대회에 참가한 함양시조협회 박효정(66)씨가 이 대회 최고상에 해당하는 국창부 금상(경남도지사상)을 차지했으며. 질음시조부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함양 시조창의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같은 기간 중에 열린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도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김민선(14) 양이 금관부문에 트럼펫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위성초등학교 6학년 차동화(12) 군도 호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지향하는 함양 다볕청소년관악단 소속으로 우리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지난 4월19일에는 함양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공연에 초록우산 MBC 1004어린이 합창단의 일원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박람회의 개막 축하행사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등 함양군의 문화예술 수준을 전국에 알렸다. 예술분야에서 성과를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이어가는 모습도 함양군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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