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4월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및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이행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해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