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4월12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자율방범연합회 5대 회장에 박성웅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월12일 오후7시 창원 웨딩그램덤에서 열린 경남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5대 회장에 박성웅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의원과 도의회 김오영 의장. 경남지방청 최주옥 생활안전과장 등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모범 대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에 이어 홍판출 회장의 이임사. 박성웅 신임회장의 취임사.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문위원장 및 부회장 등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이어졌다. 신임 박성웅 회장은 “우리는 자율봉사대란 무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도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질서유지.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 우리지역의 꼭 필요한 활동을 위해 자진 참여해 왔다”며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우선으로 하며 자긍심이 충만한 하나가 되는 경남도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자율방범대현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4.00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범죄취약지 순찰. 등하교길 청소년 선도. 청소년 방범체험교실 운영 등 치안보조업무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유지와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