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 우모별(우리는 모두 별) 중창단이 4월19일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46회 과학의 날/제58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초청되어 오프닝 행사 축하 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을 맞아 창조경제를 위한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을 선언하고. 상호 화합을 다짐하는 첫걸음이 되는 장으로 오프닝 공연으로는 유일하게 위성초 중창단이 초대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하여 위성초등학교 중창단에게는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우모별 중창단(권예지 외 15명)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제2회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 미래상을 수상한 ‘태양계와 별’을 노래했다. 과학송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태양계를 이루는 행성들이 사이좋게 어울려 있는 모습들을 가사와 율동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학생들 또한 노래와 하나 되어 빛이 난다”며 칭찬했다. 공연에 참가한 이은서 학생은 “학교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신 멋진 노래를 큰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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