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인적재난 예방을 위하여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지정해 월별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매달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들이며. 군은 올해 교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114개소의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지정해 중점관리 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월 점검 대상시설물은 공동주택 23개소로 소라아파트. 궁전아파트 등 아파트 12개소. 상림연립. 명성연립 등 연립주택 11개소를 소방관서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18일~19일 양일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반이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방문 시 특정관리대상시설의 건물주 및 관리자는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자신이 관리하는 시설물에서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각종 재난예방 관련법규 준수 및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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