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4월11일(목) 함양 위림초등학교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성근 장학사. 함양교육지원청 이기백 교육지원과장 및 업무담당 장학사. 그리고 관내 전원학교 운영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전원학교 소지구(지역교육청 단위)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에서 교육복지 실현으로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와 농어촌 교육 피폐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지원을 통해 학력향상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돌아오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함양 지역 전원학교 육성사업에는 전원학교 B형 4개교(위림초. 안의초. 서하초. 백전초)와 후속지원형 3개교(서상초. 서상중. 안의중). 총 7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도교육청의 전원학교 육성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개선점 제시. 각 학교 사업 현황 설명. 그리고 각 학교의 컨설팅 요청서에 대한 컨설턴트의 실제적인 해결 방안 제시 등 문제해결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별 우수 프로그램 소개. 전원학교 운영 관련 정보교환으로 사업 목적의 달성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김성근 장학사는 “예산 집행 및 운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함으로써 각 학교 사업 운영 방향 정립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나아가 함양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특색 있는 활동을 많이 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