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4월1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환경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3~6학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봉산 산림학교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의 주제는 ‘숲속 보물 찾기’로 우리 주변에 어떤 자연물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직접 찾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숲 해설가 선생님의 재미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삼봉산의 다양한 식물을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학생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다양한 식물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숲속 보물 찾기’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숲속의 여러 가지 자연물을 즐겁게 찾아보고 자연물과 숲속 생태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숲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지원영 학생은 “숲속에 이렇게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학교에 돌아가서도 학교 주변의 나무와 꽃을 자세히 살펴볼래요.”라고 하였으며. 4학년 하지인 학생은 “지나다니며 많이 보았는데. 이름을 몰랐던 식물들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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