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4월10일 안의면 5일장에서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조삼석)는 오는 4월24일 실시하는 함양군수재선거에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선거가 평일에 치러져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활용 가능한 모든 매체와 인력을 동원하여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10일 안의면 5일장에서 유권자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거일전 투표안내. 선거일 투표참여 독려 등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5일 안의면 장터. 17일 및 22일 함양읍 장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을 통한 대면 홍보 추진 ▲홍보용 래핑·방송차량인 순회 차량방송홍보단을 이용한 홍보활동 ▲매스미디어. 시설물. 인쇄물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활동 전개 ▲장애인이나 노약자. 거동불편자중에서 부재자신고를 하지 않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역 선관위에 요청시 교통편의를 제공 ▲행정방송과 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한 투표참여안내 방송 실시 ▲선관위 공식 SNS를 이용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양군선관위는 선거일에 개인 사정 등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부재자신고 없이 4월19일과 20일(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 각 읍면에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 명부에 의한 선거일전 투표가 가능하므로 많은 유권자들이 신성한 주권인 선거권을 소중히 여겨 투표를 포기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