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4월9일 전교생 및 유치원 29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조작과 관찰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의미에서 ‘호기심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편광요술상자 만들기를 비롯한 별자리 여행. 팬플룻 만들기. 자외선 꽃 만들기. 소마큐브. 칠교놀이. 추억의 달고나. 맛있는 솜사탕 만들기 등 모두 8개 영역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직접 만들어 보고 작동해 보는 활동을 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한나(6학년) 학생은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겨났고 과학수업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했다. 정가영(3학년) 학생은 “직접 해 보니 너무 즐겁고 갑자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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