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사는 지난 4월6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별연수 일환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본지 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기자 및 논설위원과 주부기자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남도일보 박재일 정치부장(부국장)의 `경쟁력 있는 신문 만들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박재일 정치부장은 20여년간의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살아있는 강의가 진행했다. 또한 주간지로서의 지역 밀착 취재 등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오후에는 강창덕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의 `언론윤리와 보도로 인한 소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창덕 위원장은 취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명예훼손 등에 대한 사례들을 들며 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실명 거론의 대상과 기준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주간함양은 이번 사별연수를 통해 지역민과 더욱 밀착된 취재.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편집 방향 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차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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