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 통합총동창회(회장 성선엽. 서상·덕남·옥당)는 제15차 정기총회를 위한 2013년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2일 저녁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는 강민구 서상초등학교 교장 박성필 명예회장 조석래. 권혁두 역대회장단 김태근. 유성기. 이차랑. 강정구. 문백련 상임고문단 박해창 재경 서상면향우회장 등 1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원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선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귀중한 시간에 서상초등학교 통합 동창회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려와 성원하여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제5대 조석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서는 동문회지발간과 주간기수제를 도입하여 침체된 동창회를 중흥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제6대 권혁두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서는 서상. 덕남. 옥당 초등학교의 진정한 통합동창회의 초석을 놓아주셨습니다. 제7대 집행부에서는 옥당. 덕남. 서상 초등학교 통합동창회의 참여를 넘어 재경과 고향 그리고 전국동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더구나 고향에 계시는 선후배님들의 동참에 역점을 두어 재경동창회라는 오명을 씻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 4월28일 제 15차 정기총회가 전 동문들의 고향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교는 2009년 전원학교 지정에 이어 2012년에는 미래학교에 선정되었으며 동년에 전국 초·중·고등학교 100대 우수학교에 최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것은 강민구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전동문과 함께 감사합니다. 모교는 현재 재학생이 65명입니다. 작년 졸업생이 15명이고 올해 입학생이 8명입니다. 시설은 전국에서 으뜸이나 학생수의 감소가 우려됩니다. 또한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교부받았으니 저희 모교에는 교문이 없기에 인정패를 설치할 수가 없어 교무실에 보관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모교발전에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모교 교정에 건립되어있는 현인 박동문 선생님의 불망비의 숭고한 뜻이 새삼 떠오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서상초등학교 통합 총동창회를 격려하여주시고 성원하여주신 동문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모임이 잘되고 못되고는 참여하는 인원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임원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통합동창회로 더욱더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역대 회장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본 동창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농어촌의 학교가 학생수가 줄어들어 존폐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강민구 교장선생님과 전 동문들이 일심단결 하여 모교는 그 위기를 잘 해쳐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모범학교로 지정되어 월등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강민구 교장은 “서상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런 자리에 참석하고 보니 교장으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지역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의 명문학교로 지정된 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는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동문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동참과 단합의 힘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동참을 거듭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서원식 사무국장의 운영 및 재무보고가 있었고 성선엽 회장이 의장이 되어 의안심의가 있었다. 축하 시루떡 커팅과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찬조 협찬 노트 회람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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