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청명·한식(4월5일)을 전·후한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청명·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를 겸한 상춘객과 등산객들이 폭증해 산불발생 우려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에 산불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조기출근 및 일몰 대기 등을 통해 산불진화헬기가 10분 안에 이륙하여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취약 시간대에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및 지상계도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업무에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는 “청명·한식을 전후 가장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 소실은 물론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산불예방의 최우선은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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