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쌀 생산기반 안정정책의 일환으로 11억9.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3.972ha면적에 벼 육묘상자 1.189.000개를 지원한다. 벼 육묘상자(상토. 묘판) 지원사업은 자가육묘 생산 농가에는 상토 등 육묘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벼 육묘장을 이용하는 농가에는 묘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가육묘 생산농가에는 상토. 부직포. 종자소독약 등을 상자 당 1.000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육묘장 이용농가에는 상자 당 1.000원씩 묘판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상토와 묘판을 과다 신청해 육묘용 농자재가 남아 방치되지 않도록 농지원부에 기재된 면적을 기준으로 ha당 육묘 300상자로 한정해 지원하고. 육묘용 농자재를 지원할 경우에도 상자 당 상토 5ℓ. 부직포 40×70cm를 기준으로 지원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품질이 보증된 상토를 사용하고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인해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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