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3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209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사업 심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함양문화예술회관은 국비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이 제출한 ‘소리로 통하고 마음으로 통하고’사업은 함양군 거주 성인 남녀 중 개인 관악기 보유자를 대상으로 4월 중 공개오디션을 통해 2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2회 4시간 연간 40시간. 주말을 이용해 플롯. 트럼펫. 호론 .클라리넷 등의 악기 및 클래식 이론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음악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악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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