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함양군수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창호 예비후보가 지난 3월29일 오후2시 함양읍 동문사거리 부흥사가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내빈과 친인. 종친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가득 메워 선거 승리를 확신했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그동안 꼼꼼하게 챙긴 지역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을 준비해 발표했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지금의 함양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밀알이 되기 위해 나섰다"며 "전문 경영 CEO로서 함양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함양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해 군민 대통합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군민의 작은 소리도 듣는 민의의 군정. 수요자 중심의 봉사하는 군정에 역점을 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창호 예비후보는 "이제 함양은 변해야 한다. 그 변화의 중심에 임창호가 군민들과 손 맞잡고 희망찬 미래의 대장정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 축사. 지지 발언 등 시종 지지자들의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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