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3월28일. 현재 통일교육개발연구원의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탈북 강사 이나경씨를 초청하여 5학년을 대상으로‘북쪽친구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영상 자료와 즉석 통일 퀴즈 문제를 통해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놀이 방식. 북한 소학교의 학교생활. 교육 방법 등 북한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북한에서 학생을 가르쳤던 탈북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을 마친 5학년 이은서 학생은 “북한이 우리와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요즘 북한과 관련된 뉴스를 보고 좀 불안했었지만. 북한도 우리의 소중한 민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꼭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어요.”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통일 교육 담당 심향선 선생님도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까우면서도 멀다고 느끼는 북쪽 친구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하며. 평화 통일에 대한 자세와 생각을 새롭게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위성초등학교에서는 평소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 방법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천안함 용사 3주기를 맞아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용사 추모 영상‘엄마의 바다’를 시청하고 사이버 헌화를 해보는 등 계기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글짓기. 통일 포스터 그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