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가 재가 말기 암환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코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호스피스는 완치 불가능한 말기 암환자의 남은 시간의 삶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신체적. 심리적 돌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군보건소에서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운영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자질을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수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제6회 암 예방의 날에는 이영자. 이례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경남도지사. 경남지역암센터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지역 내 말기 환자의 평안한 삶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가 있을 경우 함양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전화055-960-53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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