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권기호)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25일 함양읍 한들에 위치한 과제활동 학습포(3.000㎡)에 감자씨 60박스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양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후계인력 양성에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과제활동 학습포에서 현장학습을 통해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불우이웃 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업경영인 한 회원은 “전 세계적으로 개방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시점에 농업에도 여지없이 FTA 등의 개방화 압력이 가해지고 있어 점점 농업인들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이 대접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가 모두가 부자 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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