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주부민방위대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을 주변과 농경지 등에 방치된 농약 빈병. 농약봉지.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논. 밭. 하천 등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청정 지역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농폐기물은 가까운 집하장에서 수거하며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은 ㎏당 50∼100원. 농약 빈용기의 경우 플라스틱병 kg당 800원. 유리병 kg당 150원. 농약봉지류 kg당 2.76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자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단체회의. 언론 등을 통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오염예방과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자원의 순환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수거운동을 추진할 것이다. 영농폐기물의 수거의무는 발생원인자인 주민에게 있다는 의식으로 자율적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68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촌환경개선에 기여했으며 6.17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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