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백운산벚꽃축제가 예정보다 앞당겨져 오는 4월13일로 변경됐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박종천)는 기상청에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 3월15일 긴급회의를 소집. 운영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벚꽃축제 개최시기를 조정했다. 당초 4월20∼21일(2일간) 백전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백운산벚꽃축제는 회의결과 일주일 앞당겨 4월13∼14일 (2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벚꽃이 개화되는 시기에 맞춰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백전면 문화체육회관계자는 “제11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먹거리 장터. 소망등 달기. 벚꽃가요제. 각종 체험행사 등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는 손님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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