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안의중·고 동문향우회(회장 정영준)는 지난 3월15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 안의면(최문급 면장. 김종학 부면장. 박문기 산업경제계장). 안의중총동문회(이창규 회장. 정태순 부회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박상호 회장. 이정수 자문위원. 이임수 수석부회장. 임채성 부회장. 이병일 사무총장. 배종만 조직국장). 재창원수동면향우회(임채권 회장. 방준범 부회장. 김진철 사무국장)에서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식전행사로 이상붕 가족의 기타연주와 합창.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상구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정준영 회장이 참석 내빈을 소개하고 장학금100만원을 최문급 면장에게 전달했다. 연재석 사무국장은 연혁 및 경과보고와 차기 회장선출에 만장일치로 정치화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이어 이상붕 재무부장의 재무보고와 회기인계식을 가졌다. 정영준 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책을 맡아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들에 감사 드리고 새로운 명칭으로 바뀐 안의중·고 동문향우회가 봄날 솟아나는 푸름보다 더 희망차게 뻗어 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정치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 “동문향우님들과 희망과 믿음을 나누면서 서로의 행복과 안부를 묻는 소중한 소통의 장소로 선후배의 사랑이. 동기간의 우정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향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최문급 면장은 축사에 “그동안 재창원·김해·안의향우회 기반을 다지신 정영준 회장님과 든든히 받쳐주신 모든 향우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안의중·고 동문회를 겸한 향우회로 거듭나는 시점에 중책을 맡으시는 정치화 신임회장님께 축하인사와 동문 향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 했다. 이창규 안의중총동문회장은 “고향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고향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외로움도 없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간다"며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을 사랑하는 동문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호 함양향우회장은 안의용추폭포에서 담아온 기를 모아 다같이 3번 힘찬 박수를 부탁했다. “첫 번째는 5년 동안 고생 많이 하신 정영준 회장님께. 두 번째는 새로 중책을 맡으신 정치화 신임회장님께. 세 번째는 안의중·고 동문향우님들께 약동하는 봄(spring)계절에 스프링(spring)처럼 통통 튀시길 기원하는 힘찬 박수"라고 말했다. 임채권 수동향우회장은 축사에 "수동과는 인접하여 돈독한 우정을 쌓아 왔는데 앞으로는 더욱더 유대강화로 깊은 정을 나누자"고 했다. 정치화 신임회장은 정영준 회장. 연재석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부상으로 향우 박상복 화백의 작품(용추폭포. 거연정 풍경화)을 전달하고 신임 임원단을 소개했다. 축하케이크 컷팅과 박광식 조직부장이 2부 사회자로 나서 재창원안의중·고 동문향우회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여흥시간을 가졌다.   <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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