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동우량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자동 음성통보시스템 등 재해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관계공무원. 유지보수 업체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재해 관측장비 정상 작동여부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보완 조치하게 된다. 함양군의 재해 예·경보시설은 총 174개소이며. 산간계곡인 백무. 추성. 삼정. 용추. 부전 등 8개 지구에 자동우량경보시설 65개소. 전 읍면에 자동우량측정장비 10개소. 하천수위감시용 CCTV시스템 17개소. 자연재난 및 군정 홍보용 재해문자전광판 10개소.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한 계측관리시스템 3개소. 재해 시 주민들에게 긴급방송을 할 수 있는 음성통보시스템 25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에서는 2011년 6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청 별관 2층을 개조해 100㎡의 공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운영하고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관련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종합 점검하여 문제가 있을 시 즉각 시정조치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 철저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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