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재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전 또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1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김재웅·임창호 후보 등록. 12일 이창구 후보 등록. 15일 서춘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정가에서 거론된 유력후보 4명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형국이다. 또 지난 8일 출마를 선언한 김재웅 후보가 15일 롯데슈퍼 2층에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창구 후보는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임창호 후보가 21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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