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자원봉사회 소속 18명의 회원들은 지난 3월9일 옥계와 축동마을 등에서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이 펼쳐진 이날에는 가촌이장 부부가 그의 아들과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가치있게 했다. 병곡면 가촌이장 윤주식씨와 병곡면 새마을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부인 강영희씨는 모두 병곡면 자원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대농으로 양파. 한우. 벼농사 등으로 무척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회 활동에 억척스러울 정도로 열을 보이며 참여하고 있다. 병곡면 자원봉사회 배수생 회장은 “윤주식씨와 강영희씨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부부로 다부지고 야무진 삶을 산다”며 “이들 부부는 남을 도와주는 것도 자신들의 행복이라는 고운 마음처럼 두 분도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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