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박혜정(5년) 학생이 지난 2012년 11월 공모한 `제5회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하는 수기 편지쓰기 공모`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송선민(5년) 학생은 입선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올바른 편지작성법 교육을 토대로 청소년의 편지쓰기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결핵협회(협회장 정 근) 주최로 매년 열린다. 손글씨로 직접 쓴 편지에 크리스마스 씰을 붙여 응모하고 이를 통해 결핵환자 돕기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조길래 교장은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아 학교의 위상을 높여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실력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혜정 학생은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