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부터 시작된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방과후학교가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과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운영되어 학부모와 학생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연일 화제다. 안의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10개 부서(배드민턴. 무용. 축구. 씨름. 아이클레이. 토요스초프. 창작놀이. 풍물. 합창. 영어회화) 아침. 오후. 저녁. 토요일에 운영되는 돌봄 프로그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다양한 학습과 보육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여 방과후학교의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 2013학년도 방과후학교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와 전원학교B의 운영지원으로 예산 편성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과 초등 돌봄교실 등 확대된 돌봄 예산으로 인해 지원이 더욱 탄탄해져서 예년보다 더욱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것이다. 학교에서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안의초 학생들은 비록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큰 꿈과 희망을 품은 인재로 자라나 더 멋진 미래를 만들 준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다.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체계적인 학교 교육과정과 만나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안의초 교육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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