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은 3월11일부터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강좌를 시작해 전교생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참여했다. 저학년은 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상의 세계를 그리는 상화교실.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피아노 교실에 참여했으며 수요일에는 스포츠강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학년 학생들은 일주일에 2회 자신의 미래를 스케치하는 수채화 교실. 색소폰 교실과 피아노 교실에 참여한다. 또 전 학년에 걸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어교실도 운영된다. 토요 방과후학교 강좌로는 한국의 미를 감상하며 느낄 수 있는 민화교실과 책을 통해 꿈을 펼치는 독서교실(문화교실)이 운영되며. 스포츠데이의 배드민턴과 탁구 강좌도 함께 열린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계층간. 지역간 교육 격차 완화를 통한 교육 복지 구현을 위해 대부분의 강좌가 무료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수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의 계발과 소질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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