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새누리당 사무1부총장은 5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몽골인민당 잔당샤타르(G.Zandanshatar) 사무총장과 강툴라(G.Gantulga) 서기 등 6인의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잔당샤타르 사무총장을 비롯한 몽골 방문단은 6월에 예정되어 있는 몽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선거운동 및 홍보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새누리당을 방문했으며 신성범 의원은 사무부총장의 자격으로 이들을 맞이했다. 신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우리 새누리당과 몽골 인민당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몽골. 두 나라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2013년 몽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대통령 선거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당홍보국과 간담회를 주선하겠다” 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몽골 잔당샤타르 사무총장은 "새누리당의 선거 전략과 홍보 기법을 많이 배워가겠다”며 “신성범 사무부총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새누리당과 몽골 인민당 사이의 협력 관계가 앞으로 확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지난 2011년 3월. 한국을 방문한 바트볼드 총리 겸 인민당 대표(당시 여당)와 한나라당-몽골인민당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몽골 인민당은 2012년 6월 총선에서 패배. 제1야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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