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등에서 공연을 통한 민간 문화외교를 펼쳐온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양평수 회장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예술문화대학 스코리노브 세르게이 총장으로부터 명예 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월25일 CTS(기독교TV방송)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바로브스크 주정부 페도소브 알렉산더 문화부장관. 주한 러시아대사관 알렉세이 말콜레트꼬 1등 서기관. 이강두 상생코리아 의장. 김충환 전.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원로교수 전학문 박사. 극동시베리아 한인단체연합회 백규성 회장. 일본 오카야마의 치아라 유키요시 세이즈그룹 사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페도소브 문화부장관으로부터 한러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이강두 전 국회의원과 양평수 교수에게 러시아측의 공로장을 전달했다. 2부 축하 연주회 순서에서 유포닉 팝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손성진(안의중 26회)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고미현(국립한국교원대 교수)의 오페라 아리아. 바리톤 고성진(한서대 교수)의 정다운 우리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이어진 수준 높은 연주로 큰 감동을 주었다. 양평수 회장은 함양읍 하동1구에서 태어났으며 함양초(38회). 함양중(9회)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고향의 안의중·고등학교에서 교직에 있을 때 KBS배 전국 관악 콩쿨에서 금상 및 지도자상을 받았다. 현재 한세대 평생교육원 교수. 한국다문화예술인협회 이사. 세계 오페라중심국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수 회장은 미국 필라델피아 교민회장 감사장. 러시아 사할린한인회장 감사장. 러시아 하바로브스크한인회장 감사장.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한인단체 연합회장 감사장.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장 감사장.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주정부 문화부장관 감사장.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 감사장. 미국 몬트레이한인회장 감사패. 미국 몬트레이국방언어대학(Monterey DLI) 학장 감사장. 필리핀 Cebu 한인회장 감사장 등을 받았다. 또한 제6. 7회 하바로브스크 국제무용페스티벌 심사위원. 제4회 국제아마추어영화제 심사위원 (러시아 이루크츠크시). 제6회 국제아마추어영화제 심사위원 (일본 미야고노시). 현재(사) 국제문화공연교류회 회장. 부설 무지개다문화예술단 단장.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연아카데미 주임교수. 한세대 영산민속예술단 단장. (사) 세계한마음공동체 자문교수. (사) 서울오페라단 운영위원. (사)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부설 세계오페라중심국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사) 한국다문화예술인협회 이사. 광복군총사령 백산 지청천장군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런 향우이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