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3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2일 오후7시30분에는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국악. 봄을 품다’ 공연과 28일부터 4월10일까지는 ‘경남연극제’가 열린다. 23일 오후2시와 5시에는 유료영화 파이스토리를 상영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7시30분에는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국악. 봄을 품다`는 방송인 겸 국악인으로 활동하는 오정해의 소리와 국악그룹 ‘아름드리’의 연주로 진행된다.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의 아리랑. 배 띄워라. 칠갑산. 여인 등 청아한 소리와 국악그룹 아름드리의 감미로운 앙상블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8일부터 14일간 개최되는 경남연극제는 도내 13개 연극단체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극으로 경연을 하며. 모처럼 군민들이 무료로 다양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의 티켓가격은 1층 7.000원 2층 6.000원이며 회원의 경우 30%할인으로 1인 2매까지 매표할 수 있고 청소년은 50%할인된다. 유료영화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으로 전체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현장매표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ygn.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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